[사이드 뉴스] 코로나 불황에도 은행 부실채권 비율 역대 최저 外<br /><br />사이드뉴스 입니다.<br /><br />▶ 코로나 불황에도 은행 부실채권 비율 역대 최저<br /><br />심각한 코로나 불황에도 은행이 기업과 가계에 해준 대출 가운데 석 달 이상 연체돼 떼일 우려가 있는 돈의 비중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0.65%로, 3개월 전보다 0.06%포인트, 1년 전보다 0.2%포인트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가계부채 급증에도 저금리에 따른 이자 상환 부담이 완화하고 코로나19 금융지원 효과가 맞물려 신규 부실채권 발생이 줄어든 영향입니다.<br /><br />다만, 은행들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실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130.6%까지 끌어올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겨울철 석탄발전 9∼16기 가동정지…미세먼지 감축<br /><br />정부가 올겨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기 9∼16기의 가동을 정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오늘(26일) 노후화된 석탄발전기와 예방정비를 위한 발전기의 가동을 정지하고, 최대 9기의 전력공급을 추가 중단하는 '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'을 심의·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나머지 석탄발전기도 잔여 예비력 범위 안에서 80%까지 출력하는 상한제약을 시행해 지난 겨울보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181톤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직구 되팔이 단속…"125번 전화로 신고하세요"<br /><br />해외 직접구매 대목을 맞아 관세당국이 직구 물품을 국내에서 다시 판매하는 '되팔이'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섭니다.<br /><br />서울세관은 다음 달 1일부터 두 달간 '되팔이'를 집중 모니터링하고, 위법행위가 포착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자가 사용 목적으로 면세 수입한 직접구매 상품을 국내에서 되파는 행위는 관세법상 밀수죄에 해당합니다.<br /><br />서울세관은 직구 되팔이 행위를 발견한 소비자는 전화번호 125번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